PCS6 아시아 3일차 11매치 결과

 

 

티엔바 이스포츠

티엔바 이스포츠가 PCS6 아시아 열두 번째 매치에서 치킨을 챙겼다.

1일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인 시리즈(PUBG Continental Series, 이하 PCS)6 아시아'가 진행됐다.

PCS6는 아시아, 아시아퍼시픽, 아메리카, 유럽 등 총 4개의 권역에서 펼쳐지는 온라인 이스포츠 대회다. 권역별 예선을 통해 선발된 16개 팀은 권역별 25만 달러(총 100만 달러) 상금을 놓고 6일간 일일 5매치, 권역 당 총 30매치를 치른다.

한국이 포함된 PCS6 아시아는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2주 동안, 매주 금, 토, 일요일 진행된다. PWS: 페이즈1에서 상위권 성적을 거둔 한국 6개 팀과 대만, 일본 각각 1개 팀, PCL 2022 스프링 플레이오프를 통해 결정된 중국 8개 팀이 출전했다.

 

 

열두 번째 매치 자기장은 에란겔 프리모스크로 형성됐다.

경기 초반 젠지와 도너츠USG는 자기장 중심부를 빠르게 진입한 가운데 교전을 펼쳤다. 도너츠USG '아메리카노'의 절묘한 공격에 젠지를 빈사상태로 만들었다.

베로니카7은 17게이밍과 2층 집단지에서 맞붙었고 힘싸움에서 크게 밀리면서 전멸했고 광동프릭스는 기블리이스포츠와의 일전에서 패했고 홀로 남은 젠지 '이노닉스'에게 마무리됐다.

 

 

다나와 이스포츠는 채석장 북쪽에서 쥐푸와 트레이드를 무리하게 하다 '우디디'의 견고한 샷을 극복하지 못하고 정리됐다.

이어 쥐푸는 자기장 북쪽 집단지에서 포앵그리맨을 빠르게 밀어내면서 주도권을 가져갔지만 이후 페트리코 로드와의 전투에서는 큰 피해를 입으면서 탈락했다.

 

 

TOP3는 페트리코 로드, 티엔바 이스포츠, 도너츠USG가 남았다.

도너츠USG는 페트리코 로드와 티엔바 이스포츠와의 양각에 걸려 고립되며 치명적인 피해를 입은 한편 티엔바는 자기장 주도권을 바탕으로 각을 벌려 페트리코 로드를 제압했다. 

결국 도너츠USG '케인'까지 마무리한 티엔바는 16킬 치킨을 챙겼고 92점으로 4위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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