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해피

뉴해피가 PCS6 아시아 여덟 번째 매치에서 치킨을 챙겼다.

30일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인 시리즈(PUBG Continental Series, 이하 PCS)6 아시아'가 진행됐다.

PCS6는 아시아, 아시아퍼시픽, 아메리카, 유럽 등 총 4개의 권역에서 펼쳐지는 온라인 이스포츠 대회다. 각 권역 별 예선을 통해 선발된 16개 팀은 권역 별 25만 달러(총 100만 달러) 상금을 놓고 6일간 일일 5매치, 권역 당 총 30매치를 치른다.

한국이 포함된 PCS6 아시아는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2주 동안, 매주 금, 토, 일요일 진행된다. PWS: 페이즈1에서 상위권 성적을 거둔 한국 6개 팀과 대만, 일본 각각 1개 팀, PCL 2022 스프링 플레이오프를 통해 결정된 중국 8개 팀이 출전했다.

여덟 번째 매치 자기장은 미라마 몬테 누에보로 형성됐다. 경기 초반 다나와 이스포츠와 기블리 이스포츠가 2층집에서 맞붙었다. 다나와는 힘싸움에서 밀리지 않으면서 교전 승리를 따냈다. 

뉴해피는 글로벌 이스포츠 엑셋과의 전투에서 승리했다. 글로벌 이스포츠 엑셋 '샤우후'가 뉴해피 '난난'을 먼저 끊었지만 '저우핀얜'과 '환썬'의 매서운 공격으로 급속도로 힘이 빠지면서 패했다. 다나와와 젠지는 인서클 도중 17게이밍, 뉴해피에게 각각 정리됐다.

TOP4는 뉴해피, 17게이밍, 티엔루, 티엔바 이스포츠가 살아남았다.

17게이밍은 티엔바 이스포츠와 티엔루에게 양각에 걸려 마무리됐으며, 티엔바도 티엔루와 뉴해피의 견제를 버티지 못하고 탈락했다.

티엔루 '쇼우퉁'은 자기장 외곽을 돌면서 뉴해피의 옆구리를 찌르려다가 '저우핀얜'에게 발각돼 처치됐고 이후 '저우핀얜'과 '밍밍'이 상대 나머지 인원을 처리하면서 치킨을 챙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