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모바일 전략 게임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에서 신규 콘텐츠 ‘연맹: 기습방어’를 업데이트했다고 27일 밝혔다.

‘연맹: 기습방어’는 침략해오는 동인도회사 세력을 연맹원들과 협력해 막아내는 신규 PVE 콘텐츠다. 최대 10단계까지 진행할 수 있으며, 각 단계별로 기여도가 산정되어 랭킹이 매겨진다. 최고 단계까지 적을 막아내거나, 도중에 탈락할 경우 현재 랭킹에 따라 보상이 차등으로 지급된다.

전투 시작 전에 난이도를 선택할 수 있어 신규 및 복귀 유저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뿐더러, 등장하는 적군이 많아지는 ‘대규모 공격’, 적군 함대의 장갑이 향상되는 ‘튼튼한 함대’ 등 각 단계별로 다양한 특성이 무작위로 정해져 공략의 재미를 더했다. 

아울러 지난 20일부터 ‘현상금 사냥꾼’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매일 제공되는 간단한 미션을 클리어할 때마다 보상 그래프가 상승하며, 많은 수의 미션을 클리어할수록 좋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9레벨 자원섬과 상점 이용 전반에 대한 개선 패치가 진행됐다. 또한, 일정 횟수 이상 수동으로 몬스터 사냥 시 ‘캡챠’ 시스템이 등장하도록 변경되었으며, 무작위로 화면에 노출되는 번호를 순서대로 입력해야만 ‘캡챠’ 시스템을 해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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