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가 5월 25일과 26일 양일간 MSI 2022(Mid Season Invitational 2022) 개최지 부산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디 오케스트라 MSI 부산’을 개최한다.

라이엇 게임즈는 앞서 2021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세계관과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오케스트라 선율에 담아낸 ‘리그 오브 레전드 라이브: 디 오케스트라’를 개최했다. 해당 공연은 세종문화회관이 게임을 주제로 기획한 최초의 공연으로 큰 화제를 모았으며, LoL 플레이어와 대중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 디 오케스트라 MSI 부산’은 LoL 첫 번째 음악 축제의 감동을 다시 한번 전달하는 것은 물론, LoL e스포츠의 가슴 뛰는 순간을 함께한 명곡을 셋리스트에 더해 MSI의 뜨거운 열기까지 전달할 예정이다.

해당 공연 1부에서는 ‘소환사의 부름(Summoner’s Call)’ 등 ‘리그 오브 레전드 라이브: 디 오케스트라’에서 큰 호응을 받은 9곡과 LoL 2022년 시즌 테마곡 ‘부름(The call)’을 포함한 10곡을 감상할 수 있다.

이어지는 2부는 LoL e스포츠 역사상 빼놓을 수 없는 곡으로 구성된다. ▲ MSI 공식 주제가 ‘영광을 우리 손에(Bring Home the Glory)’를 시작으로, ▲ 월드 챔피언십 메인 테마곡 ▲ 팽팽한 ‘5꽉’ 경기의 상징 ‘실버 스크레이프스(Silver Scrapes) ▲ 역대 월드 챔피언십 테마곡 4곡 등 그간 LoL e스포츠 관중의 마음을 들었다 놓은 명곡 10곡이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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