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수준 그래픽, 최적화, 호환성 등 호평 이끌어

출시 후 첫 주말이 지난 '갓 오브 워' 초반 성적표가 나오고 있다. 

PS4 독점 타이틀로 인기를 끈 산타 모니카 스튜디오의 액션 어드벤처 게임 '갓 오브 워'가 지난 15일 PC 플랫폼에서 출시됐다.

스팀DB에 따르면 출시 첫날 '갓 오브 워'의 최대 동시접속자 수는 5만 명에 육박했고 주말에는 6만 5000여 명, 셋째 날에는 7만 명을 돌파했다. 

총 52개 리뷰가 등재된 매체 평가에서는 대부분의 매체가 80점 이상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이 중 16개 매체는 100점을 부여했다. 스팀에서는 8800여 명의 유저의 97%가 게임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소니가 이전에 내놓은 주요 PC 이식작들과 비교해도 엄청난 성과를 이루고 있는 것. 앞서 호라이즌 제로 던' PC 판은 최적화 이슈로 많은 비판을 받았고 데스 스트랜딩은 출시 당일 3만여 명의 동시 접속자를 기록한 이후 내리막길을 걸었다.

이 같은 호평의 배경에는 높은 해상도와 최적화, 호환성 등이 만족할 만한 수준이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갓 오브 워 PC 버전은 4K 해상도, 21:9 비율 울트라 와이드 지원 등 수준 높은 그래픽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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