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오' 차승훈, '에스더' 고정완 빈자리 대체

'렌바' 서재영, '스피어' 이동수, '맥조라' 한대규. /젠지 e스포츠 공식 홈페이지
'렌바' 서재영, '스피어' 이동수, '맥조라' 한대규. /젠지 e스포츠 공식 홈페이지

젠지 배틀그라운드 팀이 새로운 피를 수혈했다.

6일 젠지는 공식 SNS를 통해 "'맥조라' 한대규, '스피어' 이동수, '렌바' 서재영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맥조라' 한대규는 과거 젠지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다. 이후 팀을 떠나 설해원 프린스와 ATA를 거쳐 다시 팀에 복귀하게 됐다. '스피어' 이동수와 '렌바' 서재영은 젠지에 입단하기 전 기블리 e스포츠에서 활약을 펼치며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1)'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 2일 젠지 레전드 '피오' 차승훈과 '에스더' 고정완이 은퇴한 가운데 거물급 선수 3명을 영입한 젠지는 올해 리그를 위한 담금질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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