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무스메' 등 다양한 장르 신작으로 라인업 강화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 /카카오게임즈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 /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는 본격적인 시즌2 진입을 선언했다.

3일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는 카카오게임즈 시즌2를 달성하기 위해 출시 예정 신작 준비와 서비스 중인 게임 운영에 만전을 기해 게임 사업을 더욱 공고히 하면서 비욘드 코리아, 그리고 비욘드 게임으로의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대작으로 꼽히는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를 비롯해 가디스오더, 에버소울, 프로젝트 아레스, 디스테라 등 다양한 장르 신작으로 라인업을 강화하겠다고도 했다.

조 대표는 "오딘의 흥행세를 글로벌로 확장하고자 상반기 대만 시장 공략을 필두로 글로벌 전역을 겨냥한 서비스 준비를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조계현 대표는 지난해 11월 주주서한을 통해 창업 이후 핵심 전략이었던 채널, 퍼블리싱, 개발로 이어지는 게임산업의 벨류체인을 성공적으로 완성했다고 평가한 한편 앞으로 '비욘드 코리아', '비욘드 게임'을 지향하는 시즌2로의 본격적인 변화를 강조했다.

모든 게임을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진행하고, 게임의 본질인 '플레이' 영역으로 진출해 프라인과 온라인이 결합되는 '스포츠' , '메타버스' , 'NFT'의 세 분야에 집중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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