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X 1군과 2군에서 활약한 미드 라이너

DRX 미드 라이너 '솔카' 송수형이 프로게이머에서 은퇴한다.

8일 DRX는"송수형 선수가 프로게이머 생활의 마침표를 찍었다"며 "그동안 송수형 선수가 보여준 헌신과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발표했다. 

송수형은 지난 2018년부터 DRX 아카데미에 입단해 DRX 1군과 2군에서 활약했다. 2020년 1군 로스터에 포함됐지만 '쵸비' 정지훈에게 밀려 벤치에 앉는 시간이 길어졌다.

이듬해 '쵸비' 정지훈이 한화생명으로 이적했고 주전 자리를 꿰찬 '솔카' 송수형은 서머 시즌 부진에 빠져 '제트' 배호영에게 주전 자리를 내줬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플레이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