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국제교류연맹(공동회장 이광재·남경필)과 대전광역시(대전광역시장 허태정)는 오는 12월 중국에서 열리는 ‘IEF 2021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에 출전할 한국 대표 선발전을 12월 4일과 5일 양일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IEF 2021 한국 e스포츠 챔피언십 & 국가대표 선발전’은 모두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예선전을 통과하여 본선에 진출한 각 게임별 16개 팀이 경합을 벌이게 된다.

이번 선발전에서 승리를 거두는 각 게임별(리그오브레전드, 하스스톤, 배틀그라운드) 3개 팀은 12월 열리는 ‘IEF 2021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에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IEF 2021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은 엑스포 과학공원 내 첨단과학관에 위치한 대전 e스포츠 경기장에서 12월 10일 ~ 12일, 3일간 개최되며, 치열한 경쟁 끝에 진출한 15개국의 100개팀의 선수들이 자국의 자존심을 걸고 한판 승부를 펼치게 된다.

대전 e스포츠 경기장은 중부권 최초로 개장한 e스포츠 상설 경기장으로 500석 규모의 주경기장을 갖추고 있으며, 이번 ‘IEF 2021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이 지역 사회의 게임산업 발전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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