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휘권 기자 (khk@playforum.net) I2021-11-19 17: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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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의 차세대 엔진 한계는 어디까지?

‘차세대 엔진 개발 포스트모템'을 주제로 컨퍼런스진행

펄어비스 고광현 리드 프로그래머.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지스타 국제 게임 컨퍼런스 'G-CON X IGC'에서 펄어비스 최근 개발작들의 모습이 깜짝 공개됐다.

19일 ‘지스타 2021’ 현장에서 펄어비스의 고광현 프로그래머가 진행한 ‘차세대 엔진 개발 포스트모템'을 주제로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고광현 펄어비스 리드 프로그래머는 차세대 엔진이 적용된 기술과 관련한 사례, 기능 등을 소개했다. 펄어비스의 차세대 엔진은 더 빠르고, 더 멀리, 더 자세히 등을 모토로 신규 프로젝트와 멀티 플랫폼을 대응하는 게 목표다.

이날 강연에서는 조명과 대기, 기하학, 물리학 등 여러 사례를 통해 게임에 적용되는 진보된 기술을 선보임과 동시에 개발 시간을 단축시키는 노하우를 공개했다.

이를 통해 현실과 매우 근접한 그래픽을 구현한 것뿐만 아니라 날씨와 주위 환경 등이 실시간으로 캐릭터와 상호작용 하며 사실적 표현을 끌어올렸다. 

특히 강연 후반부에는 펄어비스가 현재 개발 중인 개발작들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다. 고광현 프로그래머는 차량과 마차, 선박, 모터바이크에 적용된 물리학과 하복 물리 엔진 기반 탈것 시스템 개선을 설명하며 '플랜8'의 사례를 들었다. 포즈 리깅, 브레이크에이블 등 기능들로 다양한 형상을 구현한 모습도 눈길을 모았다.

아울러 차세대 엔진에서는 AI 장애물 극복 기능, 그룹별 팔로우 필드를 적용해 대규모 이동처리도 가능해졌고, 캐릭터의 자취를 추적해 풀이 밟히거나 쌓인 낙엽이 발에 차이거나 검기와 마법, 폭발 등 주변 물리 현상을 표현하기도 했다.

고광현 프로그래머는 "계속해서 발전하는 기술에 품질을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최적화가 최우선 되어야 한다"며 "펄어비스의 엔진 제작에 관심있는 분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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