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K는 매년 새로운 음악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해온 ‘2K Beats: The Search’의 세 번째 콘테스트를 차세대 뮤직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사운드클라우드와 함께 진행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콘테스트 참가 접수는 12월 16일 한국 시간 오후 1:59까지 공식 ‘2K Beats: The Search’ 웹사이트에서 곡을 제출하면 된다.

사운드클라우드 리포스트(Repost) 아티스트의 경우 Pitch to Partners 탭을 통해 곡을 제출하고 참가할 수 있다.

또한, 자신의 음악을 좀더 돋보이게 하고 싶은 아티스트는 소셜미디어에서 @NBA2K와 @SoundCloud를 태그하고 #2KBeatsTheSearch를 지정할 수도 있다. 우승한 아티스트의 곡은 2022년 NBA 2K22 사운드트랙에 추가된다.

2K의 데이비드 켈리(David Kelley) 글로벌 파트너십 및 뮤직 라이센싱 시니어 매니저는 "NBA 2K는 최근 몇 년 동안 새로운 음악을 발견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해 왔으며, 새로운 유망 뮤지션부터 세계 최고의 슈퍼스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곡을 수록했다. 올해는 인디 음악을 발견하기 위해 업계의 리더인 사운드클라우드와 함께 하게 되었다. NBA 2K는 아티스트들이 영향력 있는 음악을 만들어 수백만 플레이어들에게 들려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미 다양하고 뛰어난 인재를 발굴했으며, 앞으로도 또 어떤 음악을 만나게 될지 너무나 기대된다”고 전했다.

사운드클라우드의 쇼나 알렉산더(Shauna Alexander) 브랜드 파트너십 글로벌 부사장은 "음악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젊고 다양하고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와 팬을 연결하는 데 있어 사운드클라우드만큼 뛰어난 곳은 없다. 새로운 음악을 찾을 수 있는 최고의 플랫폼인 NBA 2K 사운드트랙과 함께 ‘2K Beats: The Search’에서는 사운드클라우드의 아티스트들이 더 많은 청중에게 다가가고 새로운 팬층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이번 콘테스트는 사운드클라우드 및 NBA 2K에게 있어 앞으로 새로운 음악 발견의 장을 넓혀갈 많은 기회 중 완벽한 첫 걸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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