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의 개발 스튜디오 데브시스터즈킹덤(공동대표 조길현, 이은지)에서 개발한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이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6개 국가에서 구글플레이가 수상하는 '2021 올해를 빛낸 인기 게임’ 후보로 선정됐다.
 
구글플레이는 매년 말 혁신성, 대중성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많은 유저로부터 사랑을 받으며 한 해를 빛낸 최고의 게임과 앱을 발표한다. 올해도 게임 20선, 앱 10선의 후보작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 중이며,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게임과 앱이 100% 투표 결과에 따라 최종 선정된다.
 
지난 3일 공개된 구글플레이의 올해를 빛낸 인기 게임 후보작 중 쿠키런: 킹덤이 포함됐다. 게다가 쿠키런: 킹덤은 올해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을 뜨겁게 달군데 이어 기세를 몰아 한국을 포함한 태국, 대만, 브라질, 터키, 이탈리아 등 6개 국가에서도 인기 게임 후보작으로 선정된 것이다.
 
쿠키런: 킹덤은 쿠키런 IP 기반으로 타운 건설의 SNG 요소가 가미된 캐릭터 수집형 RPG이다. 올해 1월 출시 직후 구글플레이 등 국내 주요 마켓에서 무료 게임 인기 순위 1위와 게임 매출 순위 2위에 올라 흥행에 성공했으며, 약 3개월만에 글로벌 누적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기도 했다.
 
특히 하이브리드 장르로서의 신선함, 쿠키런 IP 바탕의 탄탄한 스토리라인, 흥미로운 모험과 전투 콘텐츠, 왕국 건설과 성장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었다는 분석이다.
 
올 하반기부터는 일본, 미국 등 주요 게임 시장으로 게임의 영향력 및 성과를 대폭 확대시켜 나가고 있으며, 2022년 초부터는 본격적인 유럽 공략을 위한 대규모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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