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등 다른 국가는 순차 출시 예고

 

 

나이언틱이 닌텐도와 공동 개발한 신작 '피크민 블룸(Pikmin Bloom)' 글로벌 출시를 발표했다.

피크민 블룸은 나이언틱이 일상 속 걷기 여정에 작은 즐거움을 전달하도록 기획된 스마트폰 AR(증강현실) 게임이다.

게임에 등장하는 '피크민'은 식물처럼 생긴 작은 생명체다. '걷기'를 통해 피크민 모종을 발견하고 피크민을 뽑아 성장시킬 수 있다. 

피크민과 함께 걸으면 플레이어가 가는 길에 꽃이 피어나며, 과일에서 얻은 정수를 제공하면 꽃들이 피기도 한다. 플레이어는 하루 동안 걸어온 길, 걸음 수를 되돌아볼 수도 있다. 노트와 사진을 더해 평범했던 하루를 특별한 추억으로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피크민은 방문한 장소에서 엽서를 가져올 수도 있고, 이 엽서는 저장하거나 앱에서 친구에게 보낼 수도 있다.

피크민 블룸은 매달 커뮤니티 데이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플레이어는 산책하고, 심고, 다른 플레이어들과 함께 놀 수도 있다. 세부 사항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현재 호주와 싱가포르에서는 다운로드 가능하고 국내를 비롯한 다른 국가는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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