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버전 발매 주효...후속작 몬스터 헌터 라이즈 PC 버전 출시 눈앞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몬스터 헌터 월드가 전 세계 출하량 2000만 장을 기록했다. 캡콤의 몬스터 헌터 시리즈 중 신기록이다.

20일 캡콤에 따르면 몬스터 헌터 월드의 본편과 확장팩 아이스본을 합해 전 세계 2000만 장을 출하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1월 출시한 몬스터 헌터 월드는 3일 만에 500만 장 출하량을 달성했고 같은해 8월에 PC 버전과 더해 1000만 장을 넘어섰다. 몬스터 헌터 월드는 출시 3년 만에 2000만 장에 도달한 한편 시리즈 전체 누적 출하량은 7500만 장을 기록했다. 

몬스터 헌터 월드의 이같은 성적에는 시리즈 최초 PC 버전 발매와 그래픽 업그레이드가 존재한다.

캡콤의 '몬스터 헌터 포터블 3rd', 몬스터 헌터4' 등 몬스터 헌터 시리즈는 각각 400만 장 정도 판매고를 올렸다.

몬스터 헌터 월드 후속작 라이즈는 지난달 기준 750만 장을 기록했다. 캡콤은 내년 초 몬스터 헌터 라이즈 PC 버전을 스팀에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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