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솔 등 크로스 플랫폼 지원...어색한 번역은 아쉬워

'디아블로2: 레저렉션 오픈 베타가 오는 21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이번 디아블로2 레저렉션 오픈 베타는 앞서 진행된 오픈 베타 사전 체험과는 달리 예약구매를 하지 않았더라도 누구나 무료로 플레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특히 PC와 플레이스테이션5, 플레이스테이션4, 엑스박스 시리즈 X|S, 엑스박스원에서 참여 가능하며, 기간 중 플랫폼 간 진척도 공유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다만 한국어 현지화 논란이 남아있다. 직역투 번역과 맥락에 맞지 않은 완역이 어색해 이전 블리자드 게임과의 퀄리티가 떨어지는 의견이 존재한다.

오는 9월 24일 출시를 앞두고 있는 디아블로2 레저렉션은 2000년 출시한 디아블로2 리마스터 버전이다. 4K 60프레임 고화질, 7.1 채널 돌비 서라운드 등 디아블로3보다 사양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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