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언론 주장 일축

닌텐도가 '닌텐도 스위치(이하 스위치)' OLED 모델의 이윤이 기존 모델보다 높다는 일부 언론의 주장에 반박하고 나섰다.

19일(현지시각) 닌텐도에 따르면 불룸버그 등 외신이 보도한 '스위치 OLED 모델 이윤이 기존보다 높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이와 함께 OLED 모델 이외에 다른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 없다고도 덧붙였다. 4K 지원 등 다수 기능이 스위치 프로 모델에 추가될 것이라는 블룸버그의 주장을 반박한 셈이다.

앞서 닌텐도는 스위치 OLED 모델을 오는 10월 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형 닌텐도 스위치는 7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화면 베젤은 더욱 얇아지고 기존 스위치 디스플레이보다 약 13% 커졌다. 아울러 원하는 각도로 고정 가능한 프리스톱 방식의 후면 스탠드와 유선 LAN 단자 추가, 본체 저장 메모리는 64GB로 늘어났으며, 스피커 품질도 개선됐다.  

본체 색상은 '화이트'와 '네온블루/네온레드'로 총 2종이다. 본체 색상에 따라 조이콘 색상도 달라진다. 닌텐도 스위치 OLED 모델은 오는 41만5000원에 국내 정식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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