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가 모바일 RPG ‘라그나로크: 라비린스’의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6월 17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4차 직업군, 신규 시나리오와 던전 등 다양한 새로운 즐길 거리가 추가됐다. 

먼저 4차 직업군은 룬나이트, 워록, 길로틴 크로스, 레인저 등 계열별로 2종씩, 총 8종의 직업을 추가했다. 직업 레벨 140을 달성하면 4차 전직이 가능하며 3차 직업보다 한층 강력해진 스킬을 활용해 모험, 사냥, MVP 등 고레벨 콘텐츠를 알차게 즐길 수 있다.

신규 시나리오 강철도시 아인브로크는 붉은 안개로 뒤덮인 철강 산업 도시 지역으로 자연적인 풍경이 중심인 다른 도시들과는 차별화된 느낌을 준다. 해당 지역에서는 고철난로, 핏맨, 메탈링 등 강력한 몬스터들이 나와 4차 전직을 위해 140 레벨로 향하는 캐릭터들이 경험치를 획득하기에 유리하다.

신규 던전 타임패트롤은 6개 구역으로 나뉘어 있다. 한 개의 구역에 위치한 타임 키퍼를 처치한 후 중앙에 있는 NPC 시계탑 관리자에게 가면 다음 구역으로 이동 가능하다. 던전 클리어 시 이미르의 심장, 타임 실링더, 타임 베어링 등 포스 강화에 필요한 재료 아이템을 획득 가능하다.

라그나로크: 라비린스 서상원 PM은 “이번 업데이트로 다양한 직업과 지역을 즐기며 한층 재미있게 게임을 즐기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이용자분들이 게임에 더욱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꾸준히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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