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지스튜디오 독자 개발...'트로이' 맵 정보 속속 공개

크래프톤의 펍지스튜디오가 개발한 신작 모바일 게임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의 알파테스트를 앞두고 관련 내용들이 속속 공개되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펍지스튜디오는 지난 5일부터 주요 전장인 '트로이' 관련 내용을 총 3차례 공식 SNS에 올렸다.

트로이는 2051년 배경의 8km x 8km 오픈월드 맵이다.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 만의 특화 콘텐츠와 주요 요소 일부가 담겨 있으며, 배틀그라운드 세계관을 바탕으로 구현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트로이'는 전시장과 쇼핑몰, 실험실 등으로 이뤄졌으며 곳곳에 폐허가 된 모습이 눈에 띈다. 특히 '관광객들에게 항상 사랑받았다', '여전히 인기 있는 명소다-오직 무자비한 생존자들에게만', '과거의 호기심이 오늘의 생존자들의 신비로운 건물로 다시 불러들인다' 등 과거의 이야기와 현재의 상황을 대조적으로 표현하면서 더욱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펍지스튜디오는 오는 12일부터 미국 안드로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의 알파테스트를 사흘간 진행하며, 네트워크 등 기술 안정성과 게임 플레이 시스템 초기 검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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