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성 갖춘 RPG"...쉐어바이스 시스템 특징

모바일 방치형 RPG '라그나로크: 라비린스'가 오는 3월 23일 국내 정식 출시한다.

16일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라비린스' 라이브 기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라그나로크: 라비린스는 '라그나로크' IP(지식재산권)에 미로 콘셉트를 적용해 차별성을 갖춘 모바일 방치형 RPG다. 미로 속을 탐험하는 동시에 사냥과 던전, 레이드, PVP 등 RPG 요소들도 만끽 가능하다. 

라그나로크 평행 세계 속 이야기가 펼쳐져 기존 시리즈와 다른 색다른 매력도 느낄 수 있다. 정식 오픈 이후에는 검사와 법사, 도둑, 궁수 등 1차 직업군이 3차 전직을 우선 선보인다. 

라그나로크: 라비린스의 독특한 특징 중 하나는 '쉐어 바이스'다. 플레이하지 않는 유저를 고용해 함께 사냥하거나 내가 플레이 하지 않는 동안에도 캐릭터를 공유해 다른 유저와 함께 플레이하며 경험치를 쌓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최근 게임업계에서 논란이 된 확률형 아이템 판매를 지양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모든 확률을 투명하게 공개해 유저와의 소통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놓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서상원 PM은 "라그나로크: 라비린스는 RPG 장르이지만 쉐어바이스 시스템, 보스 도전 기능 등을 통해 이용자분들께서 보다 가볍게 즐기실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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