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업데이트와 각종 프로모션 주효

데브시스터즈의 캐릭터 수집형 RPG '쿠키런: 킹덤'이 구글플레이 매출 TOP3에 처음으로 진입했다.

이같은 매출 순위는 지난 8일 '연합의 불꽃' 업데이트를 통해 길드 콘텐츠 및 신규 쿠키를 선보인 동시에 지난 12일부터 진행한 구글플레이 포인트 5배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했기 때문인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KT 통신사 휴대폰 결제 할인 프로모션이 지난달 10일부터 3월 14일에 종료되면서 대형 업데이트와 이벤트, 각종 프로모션이 주말을 끼고 한꺼번에 열리면서 탄력을 받았다.

우선 연합의 불꽃 업데이트에서 첫 선을 보인 길드 시스템은 길드마스터를 포함한 최대 30명의 길드원들이 함께 새로운 모험과 전투를 펼치는 협동 콘텐츠다. 더욱 강력한 적이 등장하는 길드 토벌전에서 승리하면 개별 전투 보상을 비롯해 토벌 완료 보상, 시즌 종료 후 주어지는 시즌 보상까지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처음 등장한 '라떼맛 쿠키'는 마법형 속성을 지녀 ‘따뜻한 라떼 한 잔' 스킬 사용 시 마법진을 그려 그 위로 적들을 모으고 지속 피해를 입힌다. 또한 마법진 중앙에 있는 적들은 라떼의 진한 맛을 이기지 못해 더 큰 피해와 함께 침묵 상태가 된다.

쿠키런: 킹덤은 1억건 이상의 글로벌 다운로드를 기록한 데브시스터즈의 대표 IP ‘쿠키런’의 확장된 세계관을 다룬 신작이다. 귀엽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 흥미로운 스토리, 도전적인 모험과 전투, 나만의 왕국 건설 등 쿠키런 IP의 매력을 살린 차별화된 콘텐츠로 RPG 장르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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