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는 개발 스튜디오 데브시스터즈킹덤에서 개발 및 서비스하는 모바일 캐릭터 수집형 RPG 쿠키런: 킹덤이 지난 6일 ‘연합의 불꽃’ 업데이트를 통해 길드 콘텐츠 및 신규 쿠키를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 쿠키들이여, 위기에 맞서라! 힘을 합쳐 적을 토벌하는 길드 콘텐츠 추가

이번 업데이트로 첫 선을 보인 길드 시스템은 길드마스터를 포함한 최대 30명의 길드원들이 함께 새로운 모험과 전투를 펼치는 협동 콘텐츠다. 더욱 강력한 적이 등장하는 길드 토벌전에서 승리하면 개별 전투 보상을 비롯해 토벌 완료 보상, 시즌 종료 후 주어지는 시즌 보상까지 획득할 수 있다.
 
특히 길드 토벌전 전투 보상 중 하나인 ‘영웅의 횃불'로 길드 뽑기가 가능하다. 길드 뽑기에서는 새롭게 등장한 슈크림맛 쿠키와 슈크림맛 쿠키의 영혼석, 신규 보물, 길드 레벨업 아이템 등을 얻을 수 있다.
 
마법학교를 다니며 정식 마법사로 성장한 슈크림맛 쿠키는 ‘젤리우스 익스트리모스’ 스킬을 구사, 넓은 영역에 젤리 회오리를 휘몰아치며 범위 피해를 주고 아군 전체의 체력도 회복시킨다. 슈크림맛 쿠키와 슈크림맛 쿠키의 영혼석은 오직 길드 뽑기에서만 획득할 수 있다.
 
또 길드 출석체크, 토벌전 참여 등을 통해 쌓을 수 있는 길드 경험치가 일정량 축적되면 길드 레벨업이 가능하다. 길드 레벨이 오를수록 길드원들에게 적용되는 공격력, 방어력, 체력 향상 등 길드 효과 혜택도 증가한다. 더불어 길드 출석 보상으로 주어지는 코인 수량 역시 늘어난다.

■ 라떼맛 쿠키에게 마법을 배워보는 시간! 파르페디아 아카데미로 모여라

아울러 이번 업데이트로 ‘라떼맛 쿠키'가 새롭게 등장했다. 라떼맛 쿠키는 깐깐한 마법사와 함께 커피마법을 연구한 공로를 인정받아 마법학교 선생님이 된 쿠키로, 바쁜 와중에도 라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줄 아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다.
 
마법형 속성을 지닌 라떼맛 쿠키는 ‘따뜻한 라떼 한 잔' 스킬 사용 시 마법진을 그려 그 위로 적들을 모으고 지속 피해를 입힌다. 마법진 중앙에 있는 적들은 라떼의 진한 맛을 이기지 못해 더 큰 피해와 함께 침묵 상태가 된다.
 
라떼맛 쿠키는 뽑기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보다 쉽게 라떼맛 쿠키 획득이 가능하도록 확률업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또한 라떼맛 쿠키의 등장을 기념해 ‘도전! 파르페디아 아카데미' 이벤트도 새롭게 열렸다. 마법학교 선생님인 라떼맛 쿠키의 수업을 따라 다양한 퀘스트에 도전하면 푸짐한 보상이 주어진다. 라떼맛 쿠키 외에도 에스프레소맛 쿠키의 특별반 수업, 그리고 아몬드맛 쿠키의 외부특강도 함께 마련돼 있다.
 
이외에도 신규 꾸미기 테마 ‘파르페디아 판타지’도 추가됐다. 해당 테마는 디저트 마법이 가득한 파르페디아 마법학교 아이템들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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