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기준 프레딧 브리온 1승 5패로 최하위

진에어 미드 라이너였던 '야하롱' 이찬주가 프레딧 브리온에 합류한다.

4일 프레딧 브리온은 공식 SNS을 통해 '야하롱' 이찬주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리그 오브레전드 KeSPA컵을 통해 프로게이머로 데뷔한 이찬주는 지난해 챌린저스 코리아 서머 올프로 팀에서 미드 라이너로 활약한 바 있다. 이후 진에어 그린윙스로 이적했지만, 팀이 해체하면서 휴식기를 가졌다.

이찬주는 현재 2021 LCK(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가 진행 중이어서 2라운드가 시작되는 2월 19일부터 출전이 가능하다.

프레딧 브리온은 3일 기준 1승 5패, 세트 득실 -7로 LCK 스프링 10개 팀 중 최하위. 이찬주는 이같은 분위기를 반전할 카드로 꼽히고 있다. 아울러 진에어 시절부터 정글러 '엄티' 엄성현과 호흡을 맞춰오면서 팀 적응에도 무리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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