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6일 모바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 네 번째 시즌 ‘차이나’를 오픈하고 대규모 콘텐츠를 추가했다.

먼저 ‘윈드 솔리드’, ‘광속 배찌’와 같은 개성 넘치는 카트를 선보였다. ‘윈드 솔리드’는 솔리드 시리즈의 파워를 담은 레전드 스피드 카트로, K코인을 사용해 ‘실버 기어’를 열면 획득 가능하다. 카트에 타지 않고 트랙 위를 달리는 뛰라이더 ‘광속 배찌’는 이색적인 주행을 즐길 수 있다.

이용자가 대회를 직접 개최하는 ‘커스텀 경기’ 모드도 업데이트했다. 경기 일정과 규칙을 설정해 본인만의 경기장을 만들 수 있으며, 최대 500명까지 동시 관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또 마이룸 곳곳에 숨겨진 보물을 찾아 보상으로 교환하는 콘텐츠 ‘마이룸 보물 찾기’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와 함께 넥슨은 시즌4 기간에 걸쳐 다양한 콘텐츠를 단계별로 적용한다. 4명의 이용자가 협동해 보스를 쓰러뜨리는 아케이드 모드 ‘보스전’은 오는 12월 추가한다. 보스를 공격할 때마다 ‘K코인’, ‘루찌’, ‘보물상자 보상’ 등을 얻게 된다.

‘차이나 용의 운하’, ‘차이나 빙등 축제’ 트랙 등 원작 PC게임의 ‘차이나’ 테마를 기반으로 하는 콘텐츠도 차례로 오픈하며, 이번 시즌을 빛낼 강력한 하이라이트 카트를 추후 공개한다. 다양한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도 준비 중으로 새로운 즐길 거리를 끊임없이 제공할 예정이다.

넥슨은 네 번째 시즌 업데이트를 기념해 11월 15일까지 게임 내 퀘스트를 완료하면 ‘손오공’ 캐릭터를 얻을 수 있는 ‘손오공 비밀코드’를 제공하고, 오는 22일까지 대전에 참여하면 ‘꽃 문양 고글’, ‘먹물 스티커’ 등 아이템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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