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가 대표 PC 온라인게임 ‘라그나로크 온라인’ 신규 메모리얼 던전 2종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선보이는 메모리얼 던전 2종은 ‘회한의 무덤’과 ‘비공정 추락지’이다. 먼저 회한의 무덤은 베이스 레벨 220 이상부터 입장할 수 있는 최고 난이도의 던전으로 차원의 균열에 있는 NPC 회오의 공주와의 대화 후 진입 가능하다.

던전 진입 후 4가지 일일 퀘스트를 통해 ‘미네아스’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모아 4차 직업 전용 페니텐티아 무기 26종 및 랜덤 옵션 부여 아이템 4종으로 교환 가능하다. 또한 던전에서 ‘마검사 사크라이’나 ‘회오의 공주 티아라’를 처치하면 일정 확률로 신규 카드를 얻을 수 있다.

또 다른 메모리얼 던전 비공정 추락지는 215 레벨 이상부터 차원의 균열에 있는 드라이 서클 스트롱 박사 NPC를 통해 3일에 1번만 입장할 수 있다. 던전 내부에 있는 슈바이체르빌 연구원의 퀘스트 클리어 시 ‘마력이 머문 돌’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이를 모아 불명의 부츠 6종, 마력을 머금은 구슬, 오염된 카드첩 등으로 교환 가능하다. 

그라비티는 4일 점검 후부터 12월 2일 점검 전까지 메모리얼 던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회한의 무덤 일일 퀘스트를 30회 이상 클리어한 유저 전원에게 미네아스 300개를 증정한다. 또한 일일 퀘스트를 60회 이상 클리어한 전체 유저에게 미네아스 750개를 지급하며 50명을 추첨해 카츄아의 비밀열쇠를 3개씩 추가 제공한다.

같은 기간 비공정 추락지에서 몬스터 350마리 사냥 퀘스트를 7회 이상 클리어한 유저들에게 마력이 머문 돌 85개를 증정하며 15회 이상 클리어 시 마력이 머문 돌을 255개씩 지급한다. 또한 15회 이상 클리어한 유저 중 20명을 추첨해 무료캐시 1만원을 추가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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