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모바일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마블 퓨처파이트’에 마블 코믹 시리즈 ‘댐네이션’을 테마로 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댐네이션’은 ‘메피스토’가 라스베이거스 정복 후 ‘닥터 스트레인지’를 붙잡자, 이에 맞서기 위해 협력하는 다양한 영웅들의 스토리를 담고 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영웅 ‘스칼렛 스파이더’와 ‘모비어스’를 공개했다. 또한, ‘닥터 스트레인지’의 ‘스페이스 슈트’, ‘도르마무’의 ‘댐네이션’, ‘문 나이트’의 ‘미스터 나이트’, ‘블레이드’의 ‘어벤져스’ 등 신규 유니폼 4종을 추가했다.
 
이와 함께 실시간 대전 ‘데인저 룸’에 극한 모드를 오픈했다. ‘데인저 룸’은 3인 캐릭터로 한 팀을 이뤄 적 팀보다 먼저 보스를 제압하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극한 모드에서는 이용자가 보유한 티어-3와 잠재력 초월 영웅을 자유롭게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다.
 
이외에도 ‘얼라이언스 배틀’의 극한 모드를 개편하여 새로운 프로스트 비스트를 추가하고, 요일별 각기 다른 특성과 공략 요소를 갖춘 신규 스테이지를 공개했다. 또한, ‘스칼렛 스파이더’를 비롯한 영웅 7종의 잠재력 개방 기능과 ‘도르마무’ 티어-3 승급 기능, ‘모비어스’, ‘문 나이트’, ‘엘사 블러드스톤’의 잠재력 각성 및 잠재력 초월 기능 등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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