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이 신작 모바일 MMORPG 'R2M' 서버를 빠르게 증설하고 있다.

최근 웹젠은 'R2M(알투엠, Reign of Revolution Mobile)'에 27번째 서버 '넵튠03'을 추가했다. 지난 10일에 첫번째 신규 서버 ‘넵튠01’의 운영을 시작한지 이틀 만에 2개 서버가 추가로 증설된 것이다.

'R2M'은 지난 8월(8월 25일) 출시 후 신규 회원가입 및 접속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현재 가장 많은 게임 접속자가 몰리는 20시~24시 사이에는 모든 서버가 포화 또는 대기 상태가 될 정도로 접속자가 몰리고 있다.

현재 신규 서버 ‘넵튠01’과 ‘넵튠02’를 포함, 27개 서버 중 절반이 넘는 14개 서버에 신규 캐릭터 생성 제한이 걸려있으며, ‘넵튠03’도 포화 상태일 정도로 신규 게임 회원들이 급증하는 추세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R2M’은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 4위를 기록하고 있다. 여기에 웹젠의 ‘뮤 아크엔젤’이 순위 역주행을 시작하며 매출 순위 5위에 차지해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 Top 5에 웹젠의 게임이 2개나 자리를 잡은 상황이다.

웹젠은 ‘R2M’ 신규 게임 회원의 증가 추세를 확인해 추가 서버 증설도 꾸준히 검토하고 있다.

웹젠은 ‘R2M’의 장기 흥행을 위한 신규 콘텐츠 추가도 준비중이며, 9월 중으로 대규모 게임내 콘텐츠 업데이트를 적용한다.

‘R2M’은 최대 4개의 대규모 공성전, 12개의 스팟전 등을 비롯한 6회 이상 분량의 콘텐츠 업데이트가 준비되어 있으며, 공성전과 스팟전 외에도 다양한 길드 콘텐츠와 유저 편의 콘텐츠를 추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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