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간 14일 출시 "해상도·그래픽 업그레이드"

지난해 PS4(플레이스테이션4)로 발매되며 최다 GOTA(Game of the  Year) 수상의 영예를 안은 '데스 스트랜딩'이 14일 PC 버전으로 돌아온다.

데스 스트랜딩은 '메탈기어' 시리즈 제작자인 코지마 히데오가 코나미를 퇴사하고 '코지마 프로덕션'을 설립한 이후 처음으로 내놓은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작년 11월 PS4 독점으로 출시됐으며, 80개의 GOTY를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최근 코지마 프로덕션 신카와 요지는 한 인터뷰에서 PC 버전의 업그레이드와 관련된 내용을 밝혔다. 신자와 요지는 "PS4와 비교해 해상도와 프레임이 향상 됐고 21:9 울트라와이드 스크린도 지원한다"며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느낌과 같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PC 버전은 한국 시간 오후 10시 정식 발매된다.  데스 스트랜딩 PC 버전은 지난 6월 출시 예정이었지만 코지마 프로덕션 직원이 코로나 확진되면서 출시가 한 차례 연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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