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범 기자 (pjb@playforum.net) I2020-07-03 13:2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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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중국 국경 유혈 사태, 게임까지 확산

인도, 게임 2종 포함한 59개 중국 앱 퇴출

인도 정부가 국가 안보 위협을 이유로 중국의 모바일 게임 2종을 포함한 총 59개 모바일 앱을 삭제했다. 최근 인도와 중국 간 국경 유혈 충돌에 대한 보복으로 풀이된다. 다만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등 인기 있는 다른 중국 타이틀은 금지되지 않았다.

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인도 정부는 주권과 청렴성, 국가질서, 공공질서에 해를 끼친다는 명목으로 다수 앱을 마켓에서 퇴출했다. 인도 정부는 공식 발표에서 중국을 지명하진 않았지만 중국에서 개발된 앱 플레이어들이 대부분이다. 이 중 모바일 MMO 전략 게임 '클래시 오브 킹즈(Clash of Kings)', 모바일 MOBA 레전드(Mopba Mobile Legends)' 등 모바일 게임 2종도 포함됐다.

인도와 중국은 국경 문제로 1962년 전쟁까지 치렀지만 아직 3488km에 이르는 실질 통제선(LAC)을 사실상 국경으로 삼고 있다. 특히 지난달 15일 라다크 지역에서 인도와 중국 국경 유혈 충돌로 인도군 20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나면서 반중 정서가 거세게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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