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12일 자사가 서비스 중인 인기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에 메인스트림 전용 콘텐츠 ‘마스터피스’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메인스트림’은 마비노기 고유의 시나리오 콘텐츠로, 메인스트림 전개에 따른 다양한 장치들을 통해 유저들은 직접 주인공 캐릭터가 되어 감정을 이입하거나 스토리에 몰입하는 등 마비노기만의 독특한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마스터피스’ 업데이트로 마비노기의 스토리가 처음으로 시작된 챕터(C1) ‘여신강림’의 전체 제너레이션(G1~G3)의 리플레이가 가능해졌으며, NPC(Non-Player Character)를 비롯한 총 56명의 등장인물 풀 보이스(Full Voice)를 들을 수 있다.

또, 여신강림 챕터의 주역 ‘루에리’, ‘마리’, ‘타르라크’ 캐릭터의 모델링을 보다세련된 모습으로 개선했으며, 전체 퀘스트 리스트, 진행 가이드, 챕터 정보 등 메인스트림 관련 정보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전용 안내창을 오픈했다.

이와 함께 복잡한 ‘울라 던전’의 미로 콘텐츠를 대폭 축소하고, 어렵고 느린 ‘RP(Role Playing)던전’ 진행의 난도 완화를 비롯해 메인스트림 진행 중 방문이 필요한 지역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여신의 이동 지원 스크롤’을 제공한다.

해당 챕터 보상도 대폭 강화했다. G1 진행 중 지급하는 모험가 장비를 강화했으며, 메인스트림 완수 시 골드, 경험치, AP포션 등을 얻을 수 있는 보상상자를 추가로 지급한다. 여러 번 반복 플레이를 할 경우 리플레이 보상도 주어진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달 25일까지 메인스트림 리플레이 보상을 2배로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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