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파(대표 김진수)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킹스레이드'가 대규모 업데이트 ‘IX : FALLEN FATE(이하 폴른 페이트)’를 진행했다.

‘폴른 페이트’는 ‘킹스레이드’ 세계관의 변곡점이 되는 업데이트로, 영웅 던전을 통해 성검의 용사 ‘카셀’과 사제 ‘프레이’가 어두운 운명에 의해 타락하는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먼저, 신규 영웅인 ‘마왕 카셀’과 ‘타락 프레이’ 테마로 메인 타이틀 화면과 배경음악을 변경하고, 그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에피소드 ‘운명의 굴레’를 오픈했다.

스토리 던전 7종과 특별 던전 3종으로 구성된 ‘운명의 굴레’는 오르벨 중심가에 위치한 붉은 포탈을 통해 입장 가능하며, 세 번째 스토리 던전부터는 9.5챕터 세계수 스테이지를 클리어한 이용자에 한해 접근할 수 있다. 

던전은 매일 최대 5회까지 입장이 가능하며, 보상으로 제공되는 ‘부서진 수호상’을 활용해 ‘전용보물 선택권(1각성)’, ‘초월 특성 포인트(5TP)’, ‘미지의 영혼 조각’ 등 푸짐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베스파는 ‘폴른 페이트’ 업데이트를 기념해 두 번째 스토리 던전 ‘암흑의 대지’를 클리어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신규 영웅 ‘마왕 카셀’과 ‘타락 프레이’를 지급한다. 

전사 클래스의 물리 속성 영웅인 ‘마왕 카셀’은 마왕 상태에서 자신에게 걸려 있는 모든 피해 효과를 무력화시킬 뿐 아니라, 공격 측면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타락 프레이’는 사제 클래스의 마법 속성을 가진 영웅이며, 빠른 마나 회복 속도를 바탕으로 다양한 버프와 디버프 효과를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마왕 카셀’이 보스로 등장하는 챌린지 레이드를 6월 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하고, 신규 영웅 한정 코스튬을 선보이는 등 대대적인 콘텐츠 업데이트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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