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7년 출시...최근에는 넷플릭스 드라마 제작

폴란드 게임 개발사 CD 프로젝트 레드의 오픈 월드 RPG '더 위처' 시리즈가 누적 판매량 5000만 장을 돌파했다. 

29일 CD 프로젝트 레드에 따르면 지난 2007년 10월 출시된 더 위쳐 1편은 발매 이후 1년 만에 100만 장 판매고를 올리며 인기 게임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 2015년 출시된 '더 위쳐3 와일드 헌터'는 지난해에만 600만 대 이상을 판매했으며, 넷플릭스 드라마로 제작돼 더 위쳐 시리즈 재돌풍을 이끌었다.

최근 '사이버 펑크 2077'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CD 프로젝트 레드는 유비소프트보다 기업가치가 높은 유럽 게임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CD 프로젝트 레드의 시가 총액은 383억 5200만 즈워티(약 11조 8016억 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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