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1억 2600만 명이 즐기는 글로벌 게임

샌드박스 게임 '마인크래프트' 판매량이 2억 장을 돌파했다.

19일 마인크래프트 개발사 모장 스튜디오에 따르면 출시 10주년인 지난해 1억 7600만 장이 팔린 마인크래프트는 올해 2억 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모장 스튜디오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자택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자 교육용 에디션을 교육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동시에 무료 교육용 콘텐츠는 5000만 건 이상이 다운로드 됐다고 밝혔다. 또한 월 활성 이용자가 1억 2600만 명 이상이 즐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인크래프트는 PC와 콘솔, 스마트폰 등 플랫폼의 확장뿐만 아니라 엔비디아와 협업한 RTX 기반 버전 공개, 핵앤슬래시 장르 개발 등 다양한 시도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09년 베타 테스트로 시작한 마인크래프트는 높은 자유도의 플레이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014년 모장 스튜디오는 마이크로소프트에게 인수됐으며, 단일 게임 판매량 역대 최다 게임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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