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게임즈코리아(대표 리우완친)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예정인 삼국지 총력전 RPG ‘그랑삼국’의 국내 출시에 앞서 BI를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BI는 거친 난세와 영웅의 기상을 날렵한 붓놀림으로 표현했으며, 폰트의 끝 부분 스크래치로 격렬함을 더해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랑삼국’은 글로벌 히트작 ‘소년삼국지2’의 국내 타이틀명으로, 카드 게임 ‘소년삼국지’ IP를 활용한 후속작이다.

‘소년삼국지2’는 이미 중국, 대만, 홍콩, 일본 등 다양한 지역에 출시됐으며, 이후 홍콩과 대만 애플 앱스토어에서 최고 매출 순위 1위를 달성하고, 중국, 대만 인기순위 1위 홍콩 2위를 각각 기록하며 게임성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원작 ‘소년삼국지’ 개발팀이 대거 참여해 게임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으며, 기존 캐릭터의 특성을 계승하고 그래픽의 세련미를 더했다. 

유저들은 삼국지 무장이 되어 ‘도원결의’, ‘관도대전’ 등 유명한 스토리를 직접 경험할 수 있으며, 30여 종 이상의 협공 조합을 통해 다양한 스킬을 구사할 수 있다.

이 밖에 이용자 간의 탄탄한 커뮤니티 환경 구축을 위해 게임 내 무장 스킨, ‘군단’ 콘텐츠, 채팅창 ‘칭호’, 서버 간 PvP 등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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