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2 등 신작 예상한 외신서 밝혀

블리자드의 대표 게임 디아블로2 리마스터가 올해 출시된다는 소식이 전해져 주목된다.

프랑스 게임 전문매체 악투게이밍에 따르면 디아블로2 리마스터는 '디아블로2:리저렉티드(Resurrected)'라는 타이틀로 개발 중이며 올해 하반기에 출시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출시 일정은 다소 늦춰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외신은 블리자드의 오버워치2 개발 등 신작 소식을 가장 먼저 전한 바 있다. 

디아블로2 리저렉티드는 액티비전 자회사인 비케리어스 비전스(Vicarious Visions)가 개발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개발사는 크래쉬 밴디쿳, 스파이더맨 등 유명 게임들의 게임보이 컬러와 어드밴스판 스핀오프 작품을 주로 개발했으며, 최근에는 데스티니2 PC 버전 개발에 참여했다.

이에 매년 11월 열리는 블리즈컨에 관련 내용이 공개될지 촉각이 곤두선 상태다. 앞서 블리자드는 1분기 실적발표에서 월드오브워크래프트 확장팩 어둠땅과 디아블로 이모탈 개발 현황 소식을 전했지만, 디아블로 관련 이야기는 나오지 않았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플레이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