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가 올해 첫 번째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PUBG, 이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인 ‘펍지 콘티넨털 시리즈(PUBG Continental Series, 이하 PCS) 채리티 쇼다운(Charity Showdow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극복을 기원하는 자선 이벤트 초청전인 ‘PCS 채리티 쇼다운'은 ▲한국, 일본, 중국, 차이니즈 타이페이로 구성된 아시아 ▲동남아시아와 오세아니아를 포함한 아시아퍼시픽 ▲유럽 ▲북미 등 4개 권역에서 5월 14일부터 31일 사이에 개최된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권역의 ‘PCS 아시아 채리티 쇼다운’은 5월 15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매주 금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한국 시간 기준) 한국 참가팀 6개를 포함해 총 16개 프로팀들이 하루 5매치씩 총 20매치를 통해 아시아 최강팀의 영예를 놓고 대결을 펼친다.

PCS 아시아 채리티 쇼다운에 출전하는 한국팀은 ▲Gen.G(젠지) ▲OGN ENTUS(OGN 엔투스) ▲VRLU GHIBLI(브이알루 기블리) ▲GRIFFIN(그리핀) ▲ELEMENT MYSTIC(엘리먼트 미스틱) ▲Team Quadro(팀 쿼드로) 등 6개 팀이다. 최종 결과 상위 3개 한국팀은 오는 6월에 열릴 ‘PCS 1 아시아’ 시드권도 획득하게 된다.

전 권역에서 총상금 80만 달러 중 50%는 경기 결과에 따라 팀에 배분되며, 나머지 50%의 상금은 각 권역 우승팀이 선정한 기부처에 권역별 전체 참가팀 이름으로 기부된다.

한편, 펍지주식회사는 PCS 채리티 쇼다운을 시작으로, 올해 초 발표한 ‘경쟁 구조 개선, 출전 프로팀과 수익 분배 증대, 협력사 개최 이벤트 확대 등으로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의 생태계 강화 및 지속 가능성 확인’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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