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wo, 오는 2022년 목표로 개발 중"

호러 어드벤처 게임 '바이오하자드4' 리메이크 버전이 개발 중이라는 소식이 나오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미국 게임 매체 비디오게임크로니클 등 외신에 따르면 일본 캡콤의 지원을 받는 M-Two 스튜디오에서 오는 2022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M-Two는 이번 바이오하자드 RE3 리메이크에 참여했으며, 캠콤 인력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오하자드4는 지난 2005년 닌텐도 게임 큐브로 발매됐다. 스페인에 있는 가나도들이 미 대통령의 딸을 납치하자 이를 해결하기 위한 주인공의 사투를 다루는 작품이다. 시리즈 역사상 가장 뛰어난 작품이라 평가받고 있으며, 시리즈 최초로 TPS 시점을 채택하면서 현대적인 서바이벌 어드벤처 게임의 기틀을 마련했다. 지난 2011년과 2017년 리마스터 버전이 출시됐으며, 현재까지 750만 장 이상이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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