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전년 대비 51% 늘어난 55억 건

지난달 미국에서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가 가장 많이 발생했다.

시장 조사 업체 센서타워에 따르면 지난 3월 전 세계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는 33억 건을 기록했으며, 미국이 이 중 13.6%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인도(9.4%)가 기록했다.

다운로드 기준 전 세계 모바일 게임 1위는 Lion Studios의 Slap Kings로 3560만 건이 설치됐다. Voodoo의 Draw Cimber은 3170만 건으로 뒤를 이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3위를 차지했는데, 지난 2월에 비해 35.7% 증가한 수치를 나타냈다.

센서타워는 지난달 다운로드가 전년 대비 51%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는 코로나19 여파에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게임을 찾는 사람들이 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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