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게임즈(17GAMES)는 2020년 첫 신작 모바일 삼국지 시뮬레이션 게임(SLG) ‘삼국지2020’의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전예약 참가자에게는 게임 내 한정판 무장-소교, 금전, 희귀 자원 아이템 등을 포함한 10만원 상당의 풍부한 선물이 제공된다.

‘삼국지 2020’은 난세의 3국 제후들이 패권을 다투던 시절을 배경으로 한 실시간 전투 SLG로, 각 진영을 선택할 수 있으며 높은 자유도를 자랑하는 전략과 삼국 전술이 고도로 복원되어 국내 삼국지 마니아들의 호응이 예상된다.

특히 기존 삼국지 시뮬레이션 게임과 달리 ‘삼국지2020’은 게임 본연의 재미를 빠르게 느낄 수 있는 고속 성장 시스템과 다양한 공선전 콘텐츠가 압권이다.

또한 던전과 월드 맵에서 실시간으로 전투를 진행, 자동과 수동 2가지 모드를 경험할 수 있으며, 월드 맵을 통해 다른 유저들을 정찰하거나 공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보병, 기병, 궁병, 책사 4가지로 나눠진 무장을 조합해 전략 전투가 가능하며, 백전마련, 고비참장 등 PvP 콘텐츠뿐만 아니라 정기적으로 열리는 황건소멸, 세계 공성전등 초대형 전투도 존재한다.

이 밖에 연맹성원들이 서로 협의하여 주성을 건설하고 보물을 발굴할 수 있으며, 맹주는 세계지도에 각종 연맹건물을 세울 수 있고 전체 성원과 함께 건설하여 연맹의 실력을 더 한층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삼국지 2020’ 사전예약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공식 카페에서는 사전 예약과 별도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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