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출시...긍정적 반응 80% 육박

블루사이드의 '킹덤언더파이어2'가 올해 스팀 최고 출시작으로 선정됐다.

'킹덤언더파이어2'는 액션이 혼합된 MMORPG/RTS 하이브리드 게임으로 킹덤언더파이어 시리즈의 정통 후속작이자 최신작이다. 특히 10년이 넘게 개발이 진행된 한편 개발사의 각종 이슈로 세간의 이목이 집중된 바 있다.

여러 논란 속에서 해외 퍼블리셔인 '게임포지'와 손을 잡았고 마침내 지난 11월 스팀에 출시된 킹덤언더파이어2는 이후 80%에 가까운 유저가 긍정적으로 게임을 평가했으며, 대규모 멀티플레이어 부분에서 TOP10 판매 순위도 유지하면서 올해 스팀 최고 출시작으로 선정되는 등 순항 중이다.

블루사이드 관계자는 "'킹덤언더파이어2'는 최신의 그래픽을 보여주는 게임은 아니지만 부대와 영웅캐릭터를 실시간으로 게이머가 자유롭게 조작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최초의 사례이고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온라인게임이다"며 "이 점이 북미, 유럽의 유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게 한 동력이고 또한 좋은 성과를 거두게 한 요인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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