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블루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미르의 전설2 어게인’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금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전 서버 통합 던전인 ‘통합서버지옥’이 추가되고 각종 콘텐츠의 최대 등급이 상향 조정되어 보다 풍성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하루 종일 진행되는 ‘통합서버지옥’은 몽촌필드에 있는 NPC를 통해 자유롭게 입장과 퇴장이 가능하며, 환생 레벨에 대응되는 지옥으로 입장하게 되어 수준에 맞는 난이도로 즐길 수 있다.

또한 던전별로 존재하는 3마리의 보스를 처치하면 무귀속 상태의 고급 아이템들을 획득할 수 있으며, 캐릭터 사망 후에는 즉시 부활이 불가능하고 PK로 사망할 시 장비가 드롭되지 않는다.

이와 함께 혈부적과 방패의 최대 등급이 구궁에서 십방으로 상향되며, 날개 또한 11등급으로 상승되어 고레벨 유저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한편, 넷블루게임즈는 ‘지옥’ 업데이트에 대한 사전예약을 진행했으며, 사전예약에 참여한 인원에게는 혈부적조각, 영혼석 특혜선물, 보석결정, 방패조각 등의 인게임 보상을 지급할 계획이다.

MMORPG ‘미르의 전설2 어게인’의 ‘지옥’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플레이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