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비트 안농 포켓몬 등장 등 다양한 이벤트로 풍성

리얼 월드 게임 '포켓몬고(Pokémon GO)' 한국 특별 이벤트 '포켓몬고 위크 인 코리아'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지스타'에서 열렸다.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시 전 지역에서 물타입 포켓몬의 출현 확률이 높아졌으며, 색이 다른 포켓몬도 만나는 게 가능했다. 또한 벡스코와 올림픽 공원, 부산시립미술관 근처 공원, 부산시민공원에서는 그간 한국에서 만날 수 없었던 포켓몬 '네오비트'와 '안농'을 포획하는 트레이너들로 북적였다.

특히 일본과 타이완 등 해외 트레이너들도 눈에 띄었다. 가츠키(30세, 남)씨는 "잡기 어려운 포켓몬이 등장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부산에 방문했다"며 "한국 게임쇼인 지스타도 즐길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벡스코 야외부스에서는 현장 미션을 달성하면 포켓몬고 스티커와 키체인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된 동시에 포켓몬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포켓몬 팝업 스토어'도 열려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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