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자회사 잼시티 개발...북미서 흥행

넷마블 자회사 잼 시티의 모바일 게임 '해리포터: 호그와트의 비밀(이하 호그와트의 비밀)'가 현재까지 1억5350만 달러(약 1821억 원) 매출을 올렸다.

시장조사업체 센서타워에 따르면 '호그와트의 비밀'은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iOS에서 8330만 달러(약 988억 원)과 구글플레이 7200만 달러(약 854억 원) 매출을 각각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비율이 높은 지역은 북미로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이어 독일, 영국 순으로 매출 비중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호그와트의 비밀'은 잼 시티에서 가장 높은 매출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잼 시티는 쿠키잼, 팬더 팝 등 퍼즐 종류 게임을 서비스를 진행했으며, '호그와트의 비밀' 출시 이후에는 '빙고 팝', '디즈니 이모지 블리츠'를 이어서 공개했다고 센서타워는 설명했다.

현재 '호그와트의 비밀'은 전 세계 다운로드 5460만 건을 돌파했다. 북미와 브라질, 프랑스가 각각 다운로드 순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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