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의 e스포츠 자회사 브이에스게임(VSGame, 대표 구오하이빈)은 VSG TV를 통해 '섀도우 프렌즈'를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이게임즈코리아(대표 와타나베 코우이치)가 주최하고 VSG TV가 주관하는 '섀도우 프렌즈'는 대전형 온라인 CCG '섀도우버스' 한국 이용자들을 위한 랜파티다. VSG TV는 ‘섀도우 프렌즈’ 첫 번째 행사를 오는 19일(토)에 진행하며, 11월에 두 번째 행사를 비롯해 지속적으로 ‘섀도우 프렌즈’를 열 계획이다.

참가자 모집은 10일 오후 6시부터 오는 15일 오후 2시까지이며, 행사일 기준 만 12세 이상 한국 '섀도우버스' 이용자라면 누구든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자 중 32명을 추첨으로 선발해 진행한다.

'섀도우 프렌즈' 참가자들은 기존 대회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방식의 이벤트 토너먼트, 다양한 '섀도우버스' 굿즈 획득 기회가 주어지는 현장 이벤트 등에 참가할 수 있다. 특히 결선은 기존 '섀도우버스' 리그와 동일한 수준의 방송 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섀도우 프렌즈'의 이벤트 토너먼트 결선 경기는 '섀도우버스' 트위치 한국 커뮤니티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되며, 중계진으로 박동민 캐스터, 고인규-김광수(너겟) 해설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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