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각자대표 조성원, 박영호)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전쟁 시뮬레이션 게임, ‘건쉽배틀: 토탈워페어’에 항공모함 스킬을 업데이트한다고 30일 밝혔다. 

게임 내 군사력을 상징하는 항공모함의 스킬이 업그레이드됨에 따라 전투에 각 항공모함 별 고유 특성을 보다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특히 '서버대전', '서버침공' 등 다대다 전투에서의 전략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항공모함 '샤를 드골'의 전진 배치 대기 시간을 감소시키는 스킬을 이용해 더욱 빠른 전장 전환 및 전황 대응이 가능해지며, '엔터프라이즈'의 경우 함재기의 대지공격력과 선회력 증가를 통해 전투기 중심 플레이를 선호하는 유저의 호응을 이끈다. 

여기에 인기 항공모함 '엘리자베스'에서 출격시키는 전투기와 군함의 내구도가 향상될 뿐만 아니라, 공격을 받을 때 수비 군함의 대함 공격력이 상승하는 스킬을 제공하여 안정적인 전투를 펼치게 된다. '쿠즈네초프'도 항공모함에서 출격하는 군함을 비롯해 전투기의 내구도가 높아지는 등 기존의 단점이 보완된 스킬을 선보인다.

새로워진 항공모함 스킬은 '아르마다' 특수 전단의 하드 난이도 플레이 시 기여도에 따라 지급되는 만큼 연맹 내 활동에 적극 참여할수록 더 높은 단계의 스킬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전투기 ‘Foxhound 31’이 추가된다. 뛰어난 대함 공격력을 갖춘 ‘Foxhound 31’은 '아르마다' 함대 공략 및 유저 간 해상전에 특화된 전투기로, 크리티컬 대미지, 상태 이상 확률 증가 등 스킬 상향 기능이 함께 제공된다.

그 외 제독 레벨이 확장되어 레벨업을 하여 얻은 특성 포인트로 능력치를 올릴 수 있으며, 연합 연구 레벨도 상향되어 연합 활동에서 획득한 버프를 다양하게 추가 가능하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벤트가 진행된다. 각 항공모함의 스킬을 업그레이드하면 달성 조건 별로 ‘Foxhound 31’ 설계도가 주어져 최대 50장의 신규 전투기 설계도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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