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행된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의 베타가 PlayStation® 4, Xbox One, PC 등 3개 플랫폼 합산 최다 유저, 최장 시간 플레이 및 최고 동시 접속자 수를 기록하는 등 콜 오브 듀티 게임 역사상 다양한 분야에서 신기록을 세웠다.

지난 12일부터 23일(태평양 표준시 기준)까지의 연이은 2주 주말 동안 진행된 이번 베타를 통해 수백만 명의 게이머들이 모던 워페어를 다운로드하고 플레이했다.

이번 베타에는 게이머들이 PS4, Xbox One 및 PC까지 플랫폼에 관계없이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크로스 플레이 기능이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최초로 적용됐다.

바이런 비드 액티비전 콜 오브 듀티 총괄 부사장 겸 대표(Byron Beede, Executive vice president and general manager of Call of Duty, Activision)는 “다음 달 출시될 모던 워페어에 대한 팬들의 반응은 놀라운 수준이었다” 며, “개발 초기 단계부터 이 게임에 대한 특별한 기대감이 있어 왔다. 모던 워페어 베타의 기록적인 성공을 있게 해준 콜 오브 듀티 플레이어들과 인피니티 워드(Infinity Ward)를 비롯한 개발 팀에게 감사를 표한다. 10월 25일, 전 세계 플레이어들이 모던 워페어가 제공할 깊이 있는 게임플레이를 완벽히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베타는 좁은 구역에서 빠른 액션이 펼쳐지는 2대2 총격전(Gunfight)부터 최대 64명의 플레이어가 함께 대규모 전투를 벌이 지상전(Ground War) 모드 공개까지, 모던 워페어 멀티플레이어 전반에 걸쳐 유례없이 심층적인 경험을 선사했다.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는 10월 25일 공식 출시 시점에는 일부 모드에서는 최대 100명까지 수용하는 멀티플레이어 경험을 지원할 전망이다. E3 2019 게임 비평가상(Game Critics Best of E3 2019)이 선정한 최고의 온라인 멀티플레이어 게임 부문 수상작(Best Online Multiplayer)에 오른 모던 워페어의 멀티 플레이어는 이전에 경험할 수 없던 깊이 있고 다양한 게임 플레이와 함께 동급 최고의 긴박하고 역동적인 게임플레이로 액션 가득한 온라인 경험을 제공한다.

모던 워페어는 오는 10월 25일 PlayStation® 4, Xbox One, PC로 전 세계 출시 예정이다. 모던 워페어 PC버전은 비녹스(Beenox)와의 협력을 통해 전면 최적화 및 개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의 온라인 게임 플랫폼인 Battle.net®을 통해 단독 출시된다.

모던 워페어는 액티비전 블리자드(NASDAQ: ATVI) 소유 계열사인 액티비전이 퍼블리싱하며, 수상 경력에 빛나는 개발사 인피니티 워드가 개발하고 비녹스, 하이-문 스튜디오(High-Moon Studios) 및 레이븐 소프트웨어(Raven Software)가 개발을 추가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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