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하스스톤의 최신 확장팩 ‘울둠의 구원자’ 속 새로운 1인 모험, ‘공포의 무덤’ 출시를 기념해 인기 하스스톤 스트리머들과 플레이어들이 함께 즐기는 이벤트 방송, ‘공포의 무덤 인비테이셔널’을 2부작으로 편성하고 19일부터 첫 방송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공포의 무덤 인비테이셔널은 플레이어들이 뛰어난 하스스톤 실력으로 사랑을 받아온 스트리머들과 함께 1인 모험을 즐기면서 동시에 경쟁을 통한 짜릿함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따효니, 룩삼, 침착맨, 플러리 등 네 명의 인기 스트리머가 참여해 각 장에서 만나게 되는 마지막 우두머리 역병 군주들과의 대결 및 최후의 전투를 영웅 난이도로 끝마치는 시간을 기준으로 점수를 집계, 최종 순위를 정하게 된다.

1회차에서는 네 명의 참가자들이 제 1장 잃어버린 도시 톨비르와 제 2장 타오르는 사막에 도전하는 경합이 여과 없이 ‘끝장 생방송’으로 그려진다.

이어 제 3장과 제 4장, 그리고 마지막 최후의 전투를 무대로 ‘포기 없는 혈투’가 펼쳐질 2회차는 오는 10월 3일 팬들을 찾아간다.

이들은 더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 혼자 도전하기보다 방송 중 팬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플레이에 나설 것으로 점쳐져, 팬들에게도 관전은 물론 평소 좋아하는 스트리머들과 소통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포의 무덤 인비테이셔널 이벤트 방송은 네 명의 참가자 가운데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스트리머의 방송을 통해 참여할 수도 있고, 하스스톤 공식 한국어 트위치 채널에서 통합 생중계 방송으로도 제공된다.

공식 채널에서의 중계 방송에는 김영일 캐스터와 던, 철면수심 스트리머의 맛깔스러운 해설이 더해진다.  총점 합계 기준 1위 우승자 상금 400만원을 포함, 총 상금 1,000만원이 걸린 이번 이벤트 방송을 통해 공포의 무덤을 가장 빠르게 가로지르는 모험 완료 기록의 주인공이 누가 될 것인가에 대해 하스스톤 팬들의 관심이 모인다.

지난 18일 출시된 공포의 무덤은 올 한 해 이어지는 하스스톤의 장대한 스토리라인을 이어받아 지난 달라란 침공(Dalaran Heist)이 매듭지어진 지점에서 시작한다.  

플레이어들은 모험심 넘치는 고고학자 집단, 탐험가 연맹의 구성원이 되어 울둠의 도시와 폐허 속 치명적인 역병 군주들에 맞서 세상을 구하기 위한 대결에 나선다.  

하스스톤 사상 최초로 서로 다른 두 가지 직업의 진수를 함께 누리는 이중 직업 영웅이 되어 게임 속 모험을 통해 획득할 수 있는 고유 보물들을 무기 삼아 정규전과는 전혀 다른 1인 모험 특유의 다양한 덱 플레이를 구사하는 즐거움과 짜릿한 성취감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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