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의 인기 핵 앤 슬래시 PC온라인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이, 오는 9월 7일(토) 전세계 동시 오픈하는 신규 리그 ‘메마름의 시대' 를 앞두고 개발자와의 소통 영상을 공개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앞서 ‘개발자 크리스에게 묻는다'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들로부터 게임에 관한 다양한 의견과 질문을 수집했으며, 4일 동안 접수된 총 250개의 질문을 취합해 개발사인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에 전달한 바 있다.

이번 신규 리그 오픈 기념 소통 영상은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화상 토크쇼 형태로 구성되었으며, MC윤선생의 사회로 뀨튜브, 엠피스, 이선생 등 6월 한국 오픈 당시 패스 오브 크리에이터로 활약한 스트리머들과 공식 카페 매니저 엘몽즈가 이용자들의 질문을 대신 묻고 크리스 윌슨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 대표가 직접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게임 개선 요구 사항부터 이용자들이 직접 제안한 새로운 게임 시스템 아이디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으며, 이밖에도 새로 오픈하는 신규 리그에 관한 다양한 정보에 관해서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신재익 카카오게임즈 사업실장은 “앞으로도 새로운 리그 시작에 앞서 개발자와의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우리 한국 이용자들의 목소리가 개발사에 잘 전달 되고 게임 개발에 반영될 수 있도록 퍼블리셔의 역할을 다 할것” 이라며 “카카오게임즈 역시 이용자 여러분께 만족스러운 서비스와 즐거운 게임 경험을 드리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고 전했다.

한편 ‘패스 오브 엑자일'은 지난 6월 8일 정식 한국 서비스를 시작해 최고 동시 접속자 8만 명, PC방 점유율 RPG 1위, 전체 5위에 오르며 단숨에 상반기 최고의 흥행작으로 자리 잡았으며, 오는 9월 7일 신규 리그 오픈을 앞두고 진행 중인 사전예약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 애완동물 아이템인 ‘왕실 녹색 개구리'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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