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엔터테인먼트 전문기업 모션디바이스는 ‘콩(KONG) VR 테마파크 강남역점’ 오픈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만원의 행복’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션디바이스는 강남역점에서만 이용 가능한 1시간 자유이용권을 출시하고 1만6천원에서 40% 할인된 가격인 1만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유이용권을 구매하면 주중주말 상관 없이 1시간 동안 아케이드 게임을 제외한 16종의 VR 어트랙션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1회부터 24회까지 원하는 수량에 맞게 구매할 수 있는 탑승권 또한 4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지난 5일 서면점과 동시 오픈한 강남역점은 약 200평 규모에 VR 어트랙션 및 아케이드 게임 총 21종이 도입되고 61명이 동시 체험이 가능한 실내 VR 테마파크다. 놀이동산에서 볼 수 있는 롤러코스터, 보트 등의 어트랙션에 VR 기술을 접목시켜 동일한 체험을 가능하도록 한 리얼 VR 놀이동산으로 서울과 부산 핵심 상권 위주로 1년 동안 4개의 매장을 론칭해 빠른 속도로 저변 확대에 나서고 있다. 

특히, 이번 이벤트를 통해 ▲양탄자를 타고 알라딘이 되어 아그라바를 여행하는 4인용 라이더형 VR 어트랙션 ‘아라비안나이트’ ▲픽업 트럭에 탑승해 좀비들을 퇴치하는 어트랙션 기반의 VR FPS 게임 ‘좀비타운’ ▲탱크, 대공전차, 헬리콥터를 타고 벌이는 팀대항 VR FPS 게임 ‘기계화 대전’ ▲미션을 찾아 저택의 방을 탈출하는 호러 어드밴처 VR 방탈출 ‘제물’ 등 모션디바이스가 개발한 신규 어트랙션 6종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콩VR 테마파크 관계자는 “강남역점 오픈을 기념해 다소 높다고 인식돼 있는 VR 어트랙션을 가격을 낮춰 많은 분들이 부담 없이 VR 어트랙션을 통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 전 매장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모션디바이스는 매장 확대를 위해 직영 매장 외 팝업스토어를 통해 고객 반응과 시장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기흥 롯데프리미엄아울렛에 콩VR 테마파크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핵심 상권과 복합문화공간 위주로 팝업스토어를 통해 고객들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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