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성과 전략성의 조화로 관련 장르 인기

지난 1월 도타2 커스텀 유즈맵에서 탄생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오토체스류 게임이 라이엇게임즈에 이어 텐센트에서도 출시된다.

텐센트(tencent)는 전략 오토배틀러 모바일 게임 ‘체스러쉬(Chess Rush)’를 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체스러쉬’는 최근 가장 각광받는 장르인 ‘오토배틀러(Autobattler)’ 게임으로, 전략과 우연성이 어우러져 전략 게임 유저들과 카드 게임 유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라이엇게임즈가 '전략적 팀 전투'를 출시하면서 인기에 불을 지폈고 텐센트도 이에 가세한 모양새다. 

‘체스러쉬’에서는 개성넘치는 로봇, 몬스터, 인간 등 50명 이상의 영웅이 제공되며, 이들을 전략적으로 배치하여 7명의 상대와 겨룬다.

전통적인 게임 모드 뿐만 아니라 빠른 시간 안에 게임을 완료할 수 있는 터보 모드와 팀 플레이를 지원하는 협동 모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된다. 특히 터보 모드에서는 한 판이 10분 정도만 소요돼 킬링 타임용으로 제격이라는 평가가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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