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센트의 '건강한 게임 사용' 장려 정책 일환

펍지주식회사와 텐센트가 공동 개발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18세 이하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게임 이용시간 알림기능을 추가했다. 

이는 텐센트의 '건강한 게임 사용'을 장려하기 위한 일환으로 풀이된다.

16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게임플레이 매니지먼트' 시스템으로 불리는 이 기능은 만 18세 이하 플레이어들을 대상으로 게임 실행 시 관련 알림과 함께 일정 시간에 따라 게임 플레이를 잠깐 쉬라는 메시지를 보여준다. 

현재 이 시스템은 인도, 인도네시아, 네팔, 이라크, 사우디 아라비아, 쿠퉤이트, 이집트 그리고 북미에서 적용됐으며 추후 다른 국가로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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